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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4 14:4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갈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800여명 자원봉사자가 14일 엑스포 극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사전리허설을 실시했다.

이번 출정식과 사전리허설은 자원봉사자 모두가 다시금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오전10시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출근한 자원봉사자들은 출입증 배부를 받고 출근자 확인을 한 후 근무지 안내를 받는 등의 출근 리허설을 실시했으며 리허설이 끝난 후에는 엑스포 극장에서 자원봉사자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제천시장과 조직위사무총장,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성공을 위한 다짐결의가 끝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핸드북을 갖고 엑스포 행사장 전 구간을 돌며 현장교육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장교육을 통해 본인이 근무하게 될 전시관과 행사장 전반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소방교육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날 조직위관계자는 "엑스포와 같은 대규모의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만큼 이번 사전 리허설과 현장교육을 통해 엑스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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