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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조직위,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잰걸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 기업유치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7.02.26 15:06:38
  • 최종수정2017.02.26 15:06:38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잰 걸음을 하고 있다.

정사환 사무총장은 B2B 중심으로 치러질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 해 나가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도내 부단체장을 방문해 도내 우수 기업의 적극적인 기업관 참가와 관람객 유치에 대해 협조 다짐을 받았다.

또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원주시 등 5개 시·군 부단체장을 만나 기업참여 독려와 입장권 판매 관련한 협조를 당부했다.

조직위에서는 실질적인 B2B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와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 투자유치과와 충북도 바이오산업과 공무원을 총 동원해 다양한 인맥을 활용, 체계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방·바이오·천연물 관련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보조)식품, 의료(건강)기기 등 국내기업 200개와 10여 개국의 해외기업 50개를 유치하기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와 세명대뿐만 아니라 도내 관련 학과 대학교수와 관련협회, 단체를 만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77개 업체가 기업관 부스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휴온스 등 제약회사 10여 곳과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 20여 곳으로부터 기업관 참가 신청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약용작물학회 주관의 '약용작물 신수요 창출을 위한 소재 다양화 전략' 제목 등으로 국내학술대회 5건과 세명대학교산학협력단 주관의 국내·외 바이오분야별 동향보고와 글로벌화 발전방향 제시 등 국제학술대회 3건 총 8건의 국내외 학술회의 개최가 확정됐다.

여기에 국내·해외기업 유치부에서는 전국의 한방, 바이오, 천연물 관련 기업들 중 400곳을 선정, 기업관 참가 홍보 우편물 발송과 동시에 기업체를 계속적으로 방문 기업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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