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연합회는 선거일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해 '투표편의 차량'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임신부도 포함된다. 차량지원을 희망하는 유권자는 6월 1일까지 증평군장애인연합회(☏043-836-4627)로 전화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
[충북일보] 충주시는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경제활동과 사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4일까지 '2025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근로활동은 학생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를 체험하며 근로의 의미와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동·하…
[충북일보] 음성군과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공동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미래채움 디지털강좌'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디지털강좌는 총 12개 강좌로,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우리 가족 동화 만들기, 가족 응…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민·하소·청전 공영주차타워 3곳의 이용료를 변경한다. 이는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다. 주요 내용은 무료 주차시간 확대와 야간 및 일요일 요금 최소화, 주간 요금 조정 등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30분이었던 무료 이용…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8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사업 개강에 맞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적극적인 도전의식을 가진 소상공인·예비 창업자 3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국내외 온라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노쇼(No-show) 사기'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노쇼 사기'는 소상공인에게 대량 주문을 가장해 대리 구매를 유도한 뒤 첫 주문을 이행하지 않고 잠적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구매 대금을 송금한 피해…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하계 학생 근로 사업' 대상자 211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으로 27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회장 안성국)가 '제천 유소년 체육 교실' 참가자를 모집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9일부터 시작되며 제천 지역 내 초·중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육상·배구·배드민턴·체조·플로어볼·인…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제천 창공'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제천 창공'은 지난해 7월 개소한 제천형 콘텐츠센터로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2층(제천시 명동 68-3)에 있다. 이 센터는 지역 내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공간과 다양한 지…
[충북일보] 진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편안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지원 차량은 이번 선거 사전투표기간인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본투표일인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한다…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제과제빵 상품개발 시범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가공용 쌀 활용을 확대하고 쌀 수급 안정으로 농업경영체의 제품 경쟁력을 키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과제빵 제품을…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들이 겪는 지식재산 관련 애…
[충북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6월 23일 오후 6시까지 올해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나 대학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올해…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선발한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26일 도에 따르면 선발 부문은 중소기업대상 7곳, 자랑스러운 충북 기업인 2명, 우수 장수기업 5곳이다. 신청 대상은 3년 이상 도내 사업장이 있고 경영…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1일부터 충북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드 사용독려를 위한 '남김없이 누리자! 0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공연장·전시장·…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