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걸며 김봉균 국제pen한국본부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꿈을 건다 하얀 벽에 아내의 꿈 딸애의 꿈 머지않아 진달래가 피어오른 길 내 꿈도 있다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소월의 노래 춤을 실어 소멸의 한 생에도 섧지는 않을 게다 두럽지 않을 게다 꽃피울 수 있다면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예술교육 정책 '나도 예술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나도 예술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감성, 상상력,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충북형 예술교육 정책으로 △일상예술 △참여예술 △공감예술의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1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나도 예술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일상예술은 학교 공간을 예술 표현의 무대로 확장하는 정책으로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 등 학교의 틈새 시간과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공연과 전시 활동을 운영하는 '틈새 버스킹·전시회'를 추진한다. 틈새버스킹은 초·중·고 가운데 희망하는 20개교를 선정, 지원하게 된다. 학생이 직접 전시와 공연을 기획하는 '나도 큐레이터'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는 '예술비평·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계획이다. 참여예술은 예술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하는 정책이다. 전시장과 공연장, 연습실 등 지역 예술 공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맵'을 운영하고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동을 지원하는 '예술버스'를 제
[충북일보] 직영 전환 논란으로 일단락된 듯했던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운영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조짐이다. 영동군이 노근리평화공원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군의회에 다시 제출하면서다. 영동군은 9일 제340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노근리평화공원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했고, 10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이를 알렸다. 이번 동의안은 노근리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평화·인권 교육과 기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근리사건 기념사업과 노근리교육관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탁 대상 시설은 공원 내 '노근리교육관'이다. 교육관 운영과 시설 유지·관리,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학술·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위탁 사무다. 위탁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 7억3천200만원이 투입된다. 수탁자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전시·교육시설 운영 경험이 있는 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뒤 수탁자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동의안 제출 배경에는 중앙부처의 국비 교부 조건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동군의회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차영(65)전 괴산군수가 11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4대 기본권을 중심으로 한 미래도시 괴산 구상을 제시했다. 이 전 군수는 이날 "괴산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농촌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의료, 돌봄, 주거, 교통, 교육 등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괴산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선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 공약은 군민의 기본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소득권 △주거돌봄권 △경제권 △행정주권의 4대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해 16대 핵심분야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소득권 분야에서는 괴산군민 월급통장, 군민 소득보전 기반 강화, 유통·판매·인프라 준공영제, 지역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주거·돌봄권 분야에서는 만원둥지, 우리집이 곧 병원, 촘촘한 미래세대 안전망, 일상이 모두 교육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경제권 분야에서는 첨단 농업기반 확충, 농축산업 지원 확
[충북일보] 충주시가 고령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바우처택시 '보훈콜'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2천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당초예산 기준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보훈콜은 콜택시 배차를 통해 기본요금 1천 원(5㎞ 기준)으로 택시를 이용하고, 차액은 충주시에서 지불하는 방식이다. 추가요금은 1㎞당 200원이며, 최대요금은 5천 원으로 제한된다. 관외 지역은 운영되지 않는다. 이용 한도는 일 4회, 월 40회다. 월 지원 한도는 동지역 25만 원, 읍면지역 40만 원이다. 이용 방식은 전화(1577-4422) 또는 온다택시 어플(티머니GO)을 통한 즉시콜이며,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로 운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업무 처리 흐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매월 말 복지정책과로 신청 내역이 전달되고, 자격 확인 및 등록 처리를 거쳐 익월 둘째 주에 등록 완료 문자가 발송된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선순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봄철 본격적인 작업을 앞두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센터는 11일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품종보존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기관장과 관리감독자, 현장 근로자, 산업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업장 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산림 신품종의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해 충주 품종보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존품종 관리 과정에서는 식재와 굴취, 제초, 전정 등 다양한 현장 작업이 이뤄진다. 이날 안전점검은 올해 관리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작업로와 온실, 포지 등 주요 현장을 근로자들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근로자 27명이 '근로자 제안에 의한 유해·위험요인 조사표'를 작성해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근로자 눈높이에서 점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단기 및 중장기 위험 감소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동진 연구사는 "근로자의 시선에서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
[충북일보] 충북에너지고등학교와 청주 상당경찰서는 11일 기숙형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학생 보호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청소년 도박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학교와 학교전담경찰관(SPO)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방안이 논의됐다. 기숙형 학교 특성상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점을 고려해 학생 생활지도 강화와 예방 중심 교육 활동, 학교와 경찰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권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 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유아 행복키움 단체체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단체체험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적 놀이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로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가 대상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실외에 있는 '신기한 모험놀이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생태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파견교사를 체험터에 배치해 유아들의 놀이 과정에 참여하며 상호작용 중심의 교수·학습 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체체험에는 상반기 중 유치원 65개 기관과 어린이집 133개 기관이 참여한다. 하반기 단체체험 신청은 7월 중 신청할 수 있다. 박연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열린 체험 운영과 새롭게 구성된 체험터, 파견교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유아들의 배움과 경험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건축학개론'이란 제목의 영화가 있다. 내용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서로 좋아하고 있으면서도 고백을 하지 못해 아쉽게 깨져 버린 두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전체 줄거리다. 그런데 그 흔한 첫사랑 이야기에 왜 '건축학개론'이라는 제목이 붙었을까· 그러나 그 생뚱맞은 불협화음이 이 영화의 핵심 장치였다. 처음 그 영화가 개봉됐을 때, 제목이 미묘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은 제작자들의 의도성이 다분한 미끼일 거라는 선입견으로 거부감이 들었고, 일부러 외면했다. 얼마 후 그 영화가 의외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들은 특히 젊은이들이 그 얄팍한 상술의 미끼에 걸려든 것이라고 생각했다. '개론(槪論)'이란 말도 한몫했다. 그 단어는 대학 입학 후 처음 접하게 되는 낯선 강의와 두툼한 교과서 제목에 붙는 이름이다. 이 제목이 붙으면 고등학교 그것들과 다른 고차원적인 뭔가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실제 열어보기도 전에 위압감부터 느껴야 했다. 그런데 그게 영화의 제목이라니, 더구나 시멘트와 철근, 나무들을 구조화해야 하는 '건축학'이란 타이틀을 앞세우고 있어서 사랑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
[충북일보] 세종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범정부 공모사업 유치'와 '공공 지원형 상권 자산운용사 설립'이 제안됐다. 최원석(사진) 세종시의회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1일 10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세종시의 정책은 상점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라는 단기 처방에만 지나치게 매몰돼 있다"면서 이같은 지역 상가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상가 과잉 공급과 초기 단계라는 세종시의 특수한 현실 앞에서, 국비 공모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유일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재원은 100% 시비로, 한정된 시 예산에 의존하다 보니, 정작 상권의 정체성을 바꿀 핵심 투자보다 행정 운영비만 80% 이상 급증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6년 중기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규모는 무려 1조3천400억 원으로, 쪼그라든 세종시 재정만으로는 이 절박함을 해소할 수 없다"며 재원의 한계와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파편화된 상가 소유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공공 지원형 상권 자산운용사 설립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세종의 근린상권은 건물 하나에 주인이 수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11일 제1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13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경제흐름을 되찾고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장은 "이번 제104회 임시회는 사실상 제4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이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진한 과제는 끝까지 책임 있게 챙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석·이순열·김재형·김현옥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정질문을 위해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등 총 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제1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12일 열린다. 2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홍나영·박란희·김재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언한다. 또 김현미 의원의 시정질문과 최원석 의원이 대표발의힌 '무분별한 국가기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앞둔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직접 찾아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충주열린학교는 11일 오는 4월 4일 시행되는 2026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선배들과 학교 운영위원회가 참여한 '합격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선배들이 현재 시험을 준비 중인 청소년과 성인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합격의 경험과 공부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배들은 떡과 음료,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 후배들에게 전달하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학습 노하우를 전했다. 또 시험을 앞둔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선배 대표로 참석한 엄태림씨는 "저 역시 이곳에서 같은 마음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진숙 교장은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들이 직접 찾아와 후배들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선배들의 격려가 학습자들에게 큰 힘이
[충북일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46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제천시는 다음 달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 장 감독이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에서 장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를 무료 상영하는 방안도 배급사와 협의 중이다. 장 감독의 이번 행사 참석은 그가 지난해 4월 임기 2년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장 감독이 이끈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프로그램 경쟁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예계 인맥을 활용해 홍보대사인 강하늘·유지태를 비롯해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등 유명 배우들의 개막식 참석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제는 총 6만 7천154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흥행 면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냈다. 장 감독은 지난해 7월 기자간담회에서 "집행위원장 자리는 제가 맡은 생애 최초의 관직인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약 한 달
[충북일보] 보은군 탄부면에 추진 중인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가며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 주민들은 행정소송을 준비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사업 추진 여부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보은군은 11일 군청 홈페이지 고시를 통해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른 절차로,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와 물건 등에 대한 보상 계획을 알리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이의 신청을 받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탄부면 고승리·사직리 일원이다. 보상 대상은 토지와 토지 내 영농보상, 지장물 등이며 보상은 오는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상액은 공익사업 보상법에 따라 감정평가업자 2~3인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 평균으로 산정된다. 이번 보상계획 공고와 함께 공개된 토지·지장물 조서를 보면 제3산단 편입 대상은 탄부면 고승리·사직리 일원 총 293필지에 이른다. 지목상으로는 전·답 등 농지와 임야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도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기철, 민간위원장 김의종) 위원들이 지난 10일 청안면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면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에 30가구에 돼지간장불고기 등 반찬 5종과 과일 1종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의 오랜 숙원인 증평과 호법 구간을 6차로로 넓히는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충북도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10일 청주 오송 충북C&V센터에서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 사업에 대한 예타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사단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도와 청주시·진천군·음성군, 경기도·안성시·이천시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교통 혼잡 해소와 산업 물류 효율성 확보, 국가 간선도로망 기능 강화 측면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서청주~증평 구간은 6차로 확장이 추진 중이며 호법 인근 구간은 8차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증평~호법 구간만 4차로여서 고속도로 네트워크의 병목 구간이 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증평~호법 구간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 축이다. 하지만 하루 7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면서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청주·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9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정치적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국민주도 개헌연대 등 30여년간 시민사회단체에서 힘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이 원장의 비판이라는 점에서 사뭇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 원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뉴스를 보니,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경남지사 출마를 위해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의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정책과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는 기구인데, 그러한 기구의 위원장을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정치인을 임명한 것은 적절치 않은 인사였다"고 꼬집었다. 이어 "왜냐하면, 지방시대위원장은 정권 임기 동안 한눈 팔지 않고 총력을 쏟아부어도 부족한 자리이고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내 세력들을 설득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부 안팎의 저항세력과도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시대위원회가 본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 원장은 "최근에 김경수 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 한 내용을 살펴보면 현 정권이 출범한 지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도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했다.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충북도내 유가 비용 비중이 큰 농가·화물·건설 업계 등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석유사업법상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 추진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지는 못하고 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충북도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906.53원으로 전일보다 8.82원 오르며 1천900원 선을 넘어섰다. 경유는 리터당 1천926.33원으로 10.69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해 12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국내 주유소에 반영되기까지 2~3주 시차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선 이미 높아진 기름값으로 한숨이 커지는 상황이다. ◇비닐하우스 난방비 폭등… "포기하는게 나아" 지난 8일 기준 충북지역 면세유(실내등유) 가격은 리터당 1천160.22원으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