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재종 옥천군수가 10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 확인을 위한 현지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군수는 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살펴 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기위해 추진했다. 점검은 △옥천군 가양복합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158억원)과 △행복주택(청년주택) 건립 사업(308억원), △장애인 복지관 및 옥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256억원),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233억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150억원) 사업 등 사업비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그 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각 발주부서별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김 군수는 현지 점검에서 "최근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긴급 점점을 진행했다"며"각종 사업장에 대해 각 발주부서별 자체 점검을 실시해 사건사고 없이 공정을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건설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잘 추진돼야 지역경제가 순환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일까지 실시한 마을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연장한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전국적인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 확진자 급증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전후 가족·친지 간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취했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348개소 모든 경로당이 코로나19 확산 진정 시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휴관기간 동안은 시설 무단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로당과 더불어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내공공체육시설도 임시 휴관한다.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군민탁구장, 실내그라운드골프 돔구장, 각 읍면 게이트볼장 등도 사태 진정 시까지 '잠시 멈춤' 상태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경신과 중증환자 확산, 의료 방역대응 여력 감소 등을 종합 고려해, 주민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도 새해농업실용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월 3일 굴삭기 교육을 시작으로 마지막 고구마 교육까지 총 34회 7천6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계획인원대비 400%의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농업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장기화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론교육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집합이 불가피한 굴삭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 교육은 4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차수별 교육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한 사전 일정 공지와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추진은 물론, 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대응해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의 효율적 관리와 그 가족 등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의료대응체계도 의료기관치료에서 재택치료로 전환됐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확진자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1주일가량 공동 격리를 하는 동거가족은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지역내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가족들에 대한 생활편의 제공과 심리적 불안·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군 직영의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재택치료가 원활하지 못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등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영동군의 안심숙소로 지정 운영되는 곳은 양산면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과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다.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은 5동으로 2~3인 가족 등이 임시 거주할 수 있다. 국악체험촌은 숙방동 등 46실의 숙소를 활용할 예정이다. 입소대상은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 중 자택 환경조건이 맞지
[충북일보] 영동군의회 김용래 의장이 8대 영동군 의회 마지막 수장으로서 임기동안 의회를 무난히 이끌었다는 평가다.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군 의회에 첫 입성해 집행부와 의회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열정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몇 개월 남지 않은 의정활동을 마무리해야 하는 김 의장으로부터 풀뿌리민주주의인 의회의 역할과 소회, 지방선거 출마를 하지 않는 이유 등에 대해 들었다. ◇8대 영동군 의회 마지막 해인데 소회는. "영동군의회에 들어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대 의회 마지막 해를 맞고 보니 세월이 참으로 화살같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이 난다.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청운의 꿈을 안고 남다른 각오는 물론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한 마음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4년이란 시간이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뒤 돌아 보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시간까지 군 의원과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8대 영동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어떤 각오로 2년을 임 했나. "영동군의회는 3개 지역구 8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의회는 군민들의 의사를 대 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은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거나 과하게 압박해서는 안 된다. 특히 라텍스 침구류와 같이 사용할 경우 라텍스가 녹아내리면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전원을 오래 켜진 상태로 방치하면 안 된다. 전기히터 제품은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주변에 옷이나 이불 등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말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를 분리해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나무연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고 반드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임병수 서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 꼼꼼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영
[충북일보] 옥천군 안남면 의용소방대는 9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대를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소방대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추운 겨울마다 기탁의 손길을 보내주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노철 의용소방대장은 "비록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이웃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기붕 안남면 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리며, 안남면의 복지사각지대나 위기가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안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안남면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국악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9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양은 2020년 5월부터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악과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알리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2'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고 있다. 영동군민들의 큰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에, 그 큰 고마움을 지역에 다시 돌려주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한 김다현 양의 부친 김봉곤 훈장은 "영동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국악인으로서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명예로운 영동군의 국악홍보대사로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카페 히스토리아가 9일 영동군청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포대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서민옥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시기, 이웃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북 '영동 생애최초 유권자연맹(NEW권자)'이 9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이날 오전 영동군 기자실에서 "이번 3월9일 대통령선거에서 공정과 상식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선언문에서 자신들은 3월9일 실시하는 20대 대선에서 생애 최초로 투표하게 되는 영동의 18세에서 22세의 '생애 최초 유권자 연맹' 소속 회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단체는 "윤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우리 MZ세대의 가치이기 때문이다"며 "또 우리의 일상을 되찾아 줄 유일한 후보,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획신해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이 전국 방방곡곡에 스며들어 대한민국을 바꾸는 날까지 충북 영동 생애 최초 유권자들은 윤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