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 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난 26일 세종예술고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집현중, 나성중, 다정중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세종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직원이 함께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안전 이용 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생·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불법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동 킥보드 불법 이용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현직 세종시경제부시장의 행보가 지역 정·관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배(사진) 세종시경제부시장은 오는 6월1일자로 퇴임한다. 지난해 7월 최민호 시장과 함께 세종시에 입성한 뒤 11개월만이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후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세종지역 정·관가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 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제 인생의 멘토"라고 할 정도로 스스로 '최민호의 사람'임을 자처한다. 이 부시장은 흥미로운 스토리가 많다. 그래서인지 그의 이름앞에는 '고졸 출신으로 성공한 기업가' 라는 수사가 늘 따라붙는다. 기업인에서 경제부지사로 변신한 이 부시장이 이제 정치인으로 운신의 폭을 넓혀갈 태세다. 본인은 내년 총선 출마가능성 대해 현재까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정치적인 행보를 위해 그만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역구를 세종을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 본인은 분명한 심중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31일 예정된 이임기자회견에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어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6.1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천337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만 40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등 4개 모니터링지표를 비롯한 7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만성폐쇄성질환은 담배 연기나 매연, 미세먼지 등의 위험인자에 장시간 노출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지면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질환 환자의 의료질 향상을 도모해 질병 악화 및 입원을 줄이고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는 등 치료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함에 따라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로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국내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영상회의 방식으로 실시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재공인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안전 기반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공인 최종심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쉔베르그 심사단장 등 국외 심사위원 3명, 재공인 추진협의회, 안전유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면심사와 온라인 평가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 및 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총 7가지 분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종 심사에서는 △손상예방 안전 증진을 위한 거버넌스 △손상감시 △성별·연령·환경 등을 포괄하는 시민 안전 프로젝트 등 국제안전도시 6가지 공인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굴브란트 쉔베르그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성국·강준현 의원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홍 의원(사진·세종갑)은 지난 24일 원내지도부 교체 이후 열린 첫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운영위원장에게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미 4번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며 "바로 국회규칙을 제정할 수 있게 양당 간사간 협의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이어 홍 의원은 "좀 더 숙고가 필요하다면 원내지도부 체제에서 결성된 자문단 구성을 빨리 끝내고, 정기국회 시작하기 전인 8월까지 집중적으로 회의해서 맞춰주기를 바란다"며 "자문단 활동이 끝나야만 국회 규칙을 통해서 세종의사당이 진전할 수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지부진한 세종의사당 건립이 계속 방치될 경우 총선 국면으로 들어가면 실질적으로 1년 이상 지연될 수 있다"며 "이번에 처리해도 2029~2030년 개원이 빠듯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사진·세종을)은 세종시의 재정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간사와 면담을 갖고 세종시의 재정 특례를 연장하는 내용의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상정과
[충북일보] 6월부터 세종시에 택시가 26대 증차된다. 세종시는 법인택시 12대, 개인택시 14대 등 총 26대의 택시면허를 신규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인택시 12대 신규면허는 택시업계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관내 업체인 △행복택시(3대) △큰누리택시(3대) △세종운수(3대) △한일여객(1대) △웅진택시(2대) 등 5개 업체에 지난달 면허 배분을 완료했다. 개인택시는 신규면허 발급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지난 3월 6일 대상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서 접수, 예비순위 공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이어 지난 18일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개인택시 면허발급 우선순위를 심의·확정해 14대의 신규면허를 발급하기로 했다. 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개인택시운전자와 법인택시회사는 운송 개시 신고 등 절차를 거쳐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면허 공급으로 관내 택시면허는 총 412대에서 438대로 증가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구규모에 맞는 택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26대의 신규 택시면허 배분은 인구규모에 맞는 택시증차의 시작점"
[충북일보] 이준배(사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6월1일자로 퇴임한다. 이 부시장은 최근 사직서를 시에 제출했고, 수리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 부시장은 지난해 7월 최민호 시장과 함께 세종시에 입성한 뒤 11개월만에 물러난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후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세종지역 정관가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최 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지역 정관가에서는 높은 관심을 표했고, 이 부시장은 "시장님은 제 인생의 멘토"라며 끈끈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고졸 출신으로 성공한 기업가라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던 이 부시장은 경제인에서 세종의 경제분야를 책임지는 부시장에 전격 기용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지난 11개월간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취약한 세종의 지역경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경제인에서 경제부시장으로 승승장구해온 이 부시장이 돌연 사직한 것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지역 정가에서는 이 부시장의 내년 총선
[충북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5일 국회법사위에서 가결돼 본회의에 회부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유감과 환영의 입장을 동시에 표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회장인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이름으로 논평을 내고 "그동안 학교서열화 및 입시경쟁 유발 등 공교육 생태계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던 '특별법 제36조' 교육자유특구설치 운영에 관한 조항이 삭제돼 통과된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통합을 천명한 '특별법 제35조'가 원안대로 가결된 것은 유감"이라며 "이 조항은 일반행정기관에 교육행정기관이 종속되는 근거로 작용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들어 미래 세대와의 교감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잇따라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장영실고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최 시장이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잠시 휴식을 위해 들른 카페에서 장영실고 장영애 교사와의 조우가 계기가 됐다. 당시 최 시장과 장 교사는 삶의 목적과 청소년들의 고민, 꿈에 관해 대화를 나눴고, 장 교사가 학생들에게도 이런 말씀을 들려달라고 최 시장에서 요청해 성사됐다. 이날 특강에서 최 시장은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최 시장은 "많은 이들이 삶의 목표로 내세우는 '성공'이라는 것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라며 "행복 역시 일순간의 심리상태가 어떤가를 따지는 말로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장래희망으로 '커서 무엇이 될 건가'하는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무엇이 된다는 지위나 자격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냐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무엇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어달라"며 "특히 이 '무엇'을 결정할 때는 남들과는 다른 꿈
[충북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참여인원인 300여명 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인치완·허나래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기자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