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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그만"

세종시교육청, 안전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3.05.29 13:10:41
  • 최종수정2023.05.29 13:10:41

정병익(오른쪽에서 두번째) 세종시부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경찰서 직원이 지난 26일 세종예술고에서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 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난 26일 세종예술고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집현중, 나성중, 다정중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세종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직원이 함께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안전 이용 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생·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불법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동 킥보드 불법 이용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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