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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선희 출국금지 요청 받아들이지 않아

셋째누나 안미선 씨 정선희 출국금지 요청 “정선희는 안재환과 납치당한 적 있다”

  • 웹출고시간2008.09.25 16:1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故 안재환의 셋째 누나 안미선 씨가 25일 경찰에 정선희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25일 안씨가 네 번째 수사를 받던 중 “정선희가 외국으로 2-3년 쉬고 오겠다고 내게 말했다"라며 정선희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정선희 씨가 범법자가 아닌 만큼 이같은 요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 씨가 조사 중 “정선희가 장례식날 어머니(시어머니)에게 ‘안재환과 납치당했으나 납치범들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나(정선희)만 풀어줬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장례식 당일 정선희가 혼절을 거듭한 점, 또 이 날 함께 조사를 받은 고인의 어머니가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이같은 안미선씨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이 흥미 위주로 기사화돼 고인은 물론 고인의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며 “자극적이고 흥미 위주의 기사화를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다음 주께 추가조사를 위해 정선희를 출석시킬 방침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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