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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25 16:0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실신한 정선희

고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씨가 25일 안재환의 ‘신변비관 자살’을 강력히 부인했다. 안재환이 누군가에게 납치됐으며, 부인 정선희(36)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안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서를 방문해 네 번째 진술 조사를 받았다. “사인을 명백히 밝혀달라”, “부채가 있다는 사실은 무근이다”, “정선희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씨는 30여분에 걸친 진술을 마친 뒤 “반드시 범인이 있다”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안재환의 장례식 날 (정선희가) 재환이랑 같이 납치돼 있다가 자신이 먼저 풀려났다고 똑똑히 말했다”는 것이다.

또 “정선희가 왜 비밀을 유지하면서 입을 안 여는지 궁금하다. 동생의 죽음과 관련해 풀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정선희는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며 정선희는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안재환은 8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주차된 승합차 안에서 36세를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경찰은 “타살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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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