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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오열하며 응급실 行

안재환 사망에 '충격'

  • 웹출고시간2008.09.08 22:1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일 오전 남편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한 개그우먼 정선희가 충격와 비통에 빠져 정신을 잃었다.

정선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계동 친정집에서 가족과 최진실, 이영자, 최진영 등 지인과 장례절차를 논의하다 결국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향했다.

정선희는 안재환의 시신을 확인해야 했지만 결국 시신이 안치된 태릉 마이크로 병원(구 태릉 성심병원)으로 가지 못했다. 정선희의 어머니 역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정선희와 함께 응급실로 실려갔다. 정선희는 현재 이 병원 입원실로 올라가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영자와 최진실, 최진영 등 정선희의 지인은 사망소식이 알려진 직후 정선희의 집을 찾아 위로했다. 이들에 따르면 정선희는 큰 충격에 빠져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희가 시신확인을 하지 못하고 가족들 역시 충격에 빠지면서 빈소 등은 장례절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안재환의 사망 전 이들 부부는 한 때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지인들은 "금실이 좋았다. 부부애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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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