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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공예촌 조성 동의안 원안의결

오는 6일 4차 본회의 상정

  • 웹출고시간2016.12.01 17:55:51
  • 최종수정2016.12.01 17:56: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생활체육공원 부지에 들어설 전통공예문화예술촌(이하 공예촌)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11월 28일자 5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일 회의실에서 청주시가 제출한 '공예촌 사업 추진 동의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도시재생선도사업과 관련한 '공예클러스터사업', 청주를 비롯한 5개 시·군이 참여하는 '공예디자인 창조벨트' 조성사업사업 중복 문제 등 우려도 나왔지만 청주시와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가 추진계획을 보완하면서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 동의안은 오는 6일 23회 시의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한편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는 오는 2019년까지 내수읍 내수리 일원 9만9천170㎡에 공방 70곳을 비롯해 전통공예전시관, 박물관, 민속 문화체험 시설 등이 들어서는 공예촌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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