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예술의전당 새 단장… 19일 첫 공연

시, 19억5천만원 들여 노후시설 개선사업 완료
무대바닥·하부기계장치 교체 등 일제 정비

  • 웹출고시간2016.10.18 18:57:47
  • 최종수정2016.10.18 18:57:47

청주시는 지난 6월24일부터 4개월간 19억5천만원을 들여 청주예술의전당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새 단장을 마친 대공연장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속보=사람 나이로 '약관(弱冠)'을 넘긴 청주예술의전당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2015년 11월11일자 1면·11월13일자 1면·11월17일자 1면·2016년 2월11일자 6면>

청주시는 지난 6월24일부터 4개월에 걸쳐 19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노후 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사업의 골자는 대공연장 상·하부 무대장치, 대·소공연장 무대바닥 플로어링 및 카페트, 조명기구 교체 등이다.

1995년 개관 이후 20여년간 한 번도 교체되지 않아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를 낳았던 무대바닥과 하부기계장치는 전면 교체됐다.

안전과 직결되는 상부무대기계장치와 계기장치는 공연연출 품질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 정비했다.

다양한 무대 연출을 위한 스포트라이트 3종 등 190여개의 조명도 설치 완료했다.

이에 따라 노후 시설 개선사업 기간 불가피하게 이용이 제한됐던 예술의전당 대·소공연장은 19일 극단 레전드의 어린이연극 '정글북'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연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새단장을 마친 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문화공연의 다양화와 대형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대 연출효과를 극대화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