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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순 청주시의원 "시청사 옆 초고층 아파트 건립 안될말"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피력

  • 웹출고시간2016.01.28 16:23:48
  • 최종수정2016.03.09 17:18:1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통합 청주시청사 신축예정지 연접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새누리당 박현순(우암, 중앙, 성안, 탑·대성, 금천, 용담·명암·산성동·사진) 청주시의회 의원은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시청사 신축 예정지와 연접한 부지에 건물 높이보다 무려 90m나 높은 49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며 "시청사의 경관을 훼손하면서 상징성이 손실되는 상태임에도 청주시에서는 관련법에 저촉이 없어 아파트 사업승인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러한 건축계획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두 배 이상이나 높은 건물이 앞을 가로막아 이웃 주민과의 갈등은 물론 통합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시청사는 아파트에 가려 그 위용은 어딜 봐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 도시경관을 훼손하는 잘못된 아파트 건립계획이 무산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시는 건립제한 하거나 당해 부지를 매입해 청사부지로 편입하라"고 요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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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