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29 18:56:28
  • 최종수정2015.11.29 18:56:28
[충북일보=서울] ○…충북 출신 인사들의 재경 모임이 내달 초부터 잇따라 송년모임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송년회의 최대 화두로 '반기문 대망론'이 꼽히고 있어 주목.

충북 출신 인사들은 현재 정치권과 공직자, 고교별 동문모임, 경제계 모임 등 줄잡아 50개 이상의 중·소 규모 모임을 통해 정기·부정기적으로 회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상태.

이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대부분 평일 저녁을 통해 각종 모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에 공지하면서 모임과 관련된 소식 뿐만 아니라 '반기문 대망론'과 관련된 언론보도 및 정치권 동향까지 주고 받는 등 활발한 소통.

이와 관련, 여의도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여의도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치·경제계 인사들의 경우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100여 명까지 모임을 구성해 놓고 있다"며 "대부분 모임의 경우 한달 전부터 단체모임을 공지하면서 SNS 메시지를 삭제하지 않고, 최근까지 반기문 대망론 등과 관련된 지역 소식을 나누고 있다"고 소개.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