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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자문단 회의 개최

유기인증 농장 ㈜장안농장에서 당뇨 효능에 좋은 채식뷔페 시식

  • 웹출고시간2015.10.28 13:24:33
  • 최종수정2015.10.28 16:44:3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8일 오전 11시 신니면에 위치한 ㈜장안농장 2층 회의실에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주 당뇨바이오 육성 자문단 위원인 류근모 대표의 초청으로 장안농장에서 열렸다.

유기농 쌈 채소 전문 농업법인인 장안농장은 유기농연구소를 설립하여 많은 특허를 획득·기술을 전파하고 있으며, 국내인증 뿐 아니라 세계 인증까지 획득go 그 기술을 검증받은 유기농인증 농장이다.

이날 자문단 회의에는 백한기 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한 이종갑ㆍ허영옥 충주시의원, 공경환 세명대 한방병원 교수 등 민간자문위원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에 이어, 이날 회의는 세부적으로 당뇨 예방·관리 교육과 당뇨예방 치유작물 선발 및 예방음식 개발·보급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회의를 마친 후 장안농장에서 당뇨 효능에 좋은 채식뷔페를 함께 나누며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한기 경제건설국장은 "민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통해 당뇨바이오 사업이 한층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에 도움을 주실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자문단으로 추가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중앙탑과 탄금대교에 푸른빛 점등식을 비롯한 학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당뇨병 예방·극복을 위한 당뇨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당뇨 힐링 일번지 대한민국 충주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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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