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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홍보

백한기 경제건설국장, 제44회 오송 CEO포럼 참석해 주제발표

  • 웹출고시간2015.08.26 14:53:02
  • 최종수정2015.08.26 14:53:02

충주시 백한기 경제건설국장은 26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오송 CEO포럼에 참석,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끌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26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오송 CEO포럼에 참석,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했다.

오송 CEO포럼은 첨단의료·바이오산업을 국가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북 오송 인근지역 민·관·산·학 CEO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체이다.

지난 2011년 12월 발족이후 총 43차례의 포럼을 개최, 바이오 및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 문제 해결의 중요한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충주시는 44회 포럼에 참석, 대한민국 유일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를 선포한 지자체로서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건강한 사회 및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포럼 발표자로 나선 백한기 경제건설국장은 "충주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 대내외에 널리 알려 당뇨특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선점함은 물론, 당뇨 힐링도시 조성, 당뇨효능 농작물 산업화, 당뇨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등 충주를 세계 제1의 당뇨특화도시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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