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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3 18:14:22
  • 최종수정2015.08.13 18:14:2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 을지연습을 대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의원, 민·관·군·경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훈련지원과 지역안보태세 점검을 위한 것으로 △2015년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 △4분기 통합방위 추진사항 보고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18일 을지연습 실제훈련 준비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토의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연습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18일에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테러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증평군, 제2161부대 2대대, 5019부대 공병대대,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증평괴산지사, KT진천지점 등 7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진화 및 구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튼튼한 안보는 지역의 당면한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을 이루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증평군 전 공직자와 3만6천여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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