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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6 13:31:56
  • 최종수정2015.08.16 13:31:56

충주보훈지청은 13일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박태일 지청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17~ 2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훈지청은 13일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박태일 지청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17~ 2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준비 보고회는 을지연습 담당자의 2015년 을지연습 주요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각 부서별 임무 및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을지 연습은 17일 전 공무원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을지연습 국민참관단 행사 △기관 소산훈련 △민방공대피훈련 등으로 비상사태 대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며, 특히 17일 오후에는 공무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을 계기로 나라사랑 및 안보정신을 강화하는 안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은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전시대비 훈련이 현실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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