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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음성군·진천군 11개 이전기관, 혁신도시 CEO포럼 출범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힘모은다'

  • 웹출고시간2015.06.24 14:41:55
  • 최종수정2015.06.24 19:43:44

24일 혁신도시관리본부에서 열린 제1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에 참여한 11개 이전 공공기관장과 이시종 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유영훈 진천군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 조기정착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충북도·음성군·진천군·11개 이전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24일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이 출범했다.

이날 혁신도시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에는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을 비롯한 충북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장, 이필용 음성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진천·음성 유관기관단체장, 입주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주재로 도정 주요현안 설명과 혁신도시 발전 유공기관 감사패 수여, 혁신도시 활성화 업무협약, 참석 기관별 소개 및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장 간담회시 이전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 도시 활성화 방안을 협의할 수 있는 정기 모임을 만들자는 의견에 따라 운영방식, 구성 대상 등을 의견 조율해 구성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CEO 포럼은 이전공공기관을 주축으로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혁신도시는 물론 진천·음성군 발전의 첫걸음이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사회 봉헌활동에 크게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2개 이전공공기관에 도지사 감사패 수여와 도, 진천·음성군, 충북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 간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충북혁신도시 CEO 포럼은 매월 이전공공기관 윤번제로 지속적으로 개최 될 예정이며,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으로 지역상생발전 정책을 찾을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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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