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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완구 총리 증거인멸 시도 중단하라"

  • 웹출고시간2015.04.19 15:00:40
  • 최종수정2015.04.19 15:00:38
[충북일보=서울]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이완구 국무총리는 증거인멸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이 총리의 거짓말이 연일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이 총리측이 다양하게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나아가 불리한 증언을 한 사람을 협박하고 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15일 한 종편 방송은 충남지역 기자라는 사람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2013년 4월 4일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 선거사무실에 오지 않았다는 내용을 방송했다"며 "하지만, 다른 언론에 따르면 이 사람은 기자가 아니라 선거 당시 이완구 총리의 수행비서 노릇을 한 측근 인사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이 총리측에서 당일 성 전 회장과 독대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측근 인사를 기자로 둔갑시켜 거짓 방송을 시킨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이는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들은 구속을 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런 불법적인 행위들에 이 총리가 직접 개입했는지, 아니면 측근들의 과잉 충성인지 알 수 없지만 어떤 경우라도 이 총리는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증거 인멸이나 위증교사, 그리고 증인의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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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