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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8 18:27:47
  • 최종수정2014.06.18 20:19:19
충북대학교 제10대 총장 선출이 직선제 폐지에 따라 간선제로 시행되는 가운데 총장후보 1, 2순위자로 윤여표(58), 이장희(58)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충북대는 18일 오전 9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 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합동설명회 영상자료 관람, 면접, 총장후보선출 투표를 모두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번 충북대 총장후보자 공모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지원했다.

충북대는 2012년 정부의 국립대 선진화 방안(직선제 폐지 등)을 받아들여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총장선출 방법을 바꿨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한 총장후보선출 투표 결과 추천위는 윤여표 교수를 1순위로, 이장희 교수를 2순위로 선정, 교육부에 추천키로 했다.

1차 투표에서는 윤여표 김수갑 이장희 배득렬 김승택 교수가 각각 선출됐고, 2차 투표에서는 윤여표 김승택 이장희 교수, 3차에서는 윤여표 이장희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어 순위 결정에서 윤여표 교수가 1순위, 이장희 교수가 2순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열린 합동설명회에서 윤여표 교수는 세계수준의 창의 공동체, 신수도권의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육성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조화와 조정을 책임지는 개신오케스트라의 명지휘자가 되겠다고 공약했다.

이장희 교수는 충북대를 새로운 차원의 일류명품대학으로 만들고 일하는 총장으로 충북대미래기획단과 정책기획단을 만들어 종합발전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차기 충북대 총장은 앞으로 이들에 대한 신원조사,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결정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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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