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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장선출 '예정대로' 총추위 구성안 극적 타결

  • 웹출고시간2014.06.10 17:01:41
  • 최종수정2014.06.10 19:37:47
충북대 총장선거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된다.

총장추천위원회 구성을 놓고 교수회와 직원회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면서 한때 험악한 상황까지 갔으나 10일 교수회와 직원회가 극적인 타결을 이뤄냈다.

충북대 총장임용 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총장선거 등록을 마친 9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합동연설회에 이어 11일 공개토론회, 18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18일 총장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9명의 후보중 5명을 선정하고, 2차 투표에서는 3명, 3차 투표에서 1순위와 2순위 등 2명을 가려 교육부에 추천한다.

이런 가운데 교수회와 직원회 대표 각각 4명씩 8명은 10일 오전 학내에서 총추위 구성 비율을 놓고 협상을 벌인 결과 학내 위원 36명(교원 31명, 직원 4명, 학생 1명)과 학외위원 12명(교수회 추천 5명, 직원회 추천 3명, 총동문회·기성회 각 2명 추천)으로 바꿔 모두 4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교수회와 직원회는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날 오후 5시 합의문을 작성했다.

교수회와 직원회 관계자는 "총장선거를 축제분위기속에서 치르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총장선거에 한해 학외 위원 규정안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양측이 모두 한발씩 양보해 어렵게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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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