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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형마트 의무휴업탓 매출 하락

대형소매점 경상판매액 6.6% 줄어
1곳당 50억4천원…전국평균의 55% 수준

  • 웹출고시간2012.08.06 19:5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도내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6월 매출이 의무휴업 등으로 전달보다 크게 하락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6월 충청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6월 충북지역 12개 대형소매점 경상판매액은 705억7천만원으로 지난달 755억6천900만원보다 6.6% 감소했다.

지난해 6월 경상판매액과 비교하면, 대형소매점 전체 판매액은 3.3% 줄었다.

충북지역의 사업체 1곳당 대형소매점 평균판매액은 50억4천100만 원, 전국 평균판매액 91억3천500만원의 55.2%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북 대형마트 경상판매액은 5월보다 4.8%, 지난해 6월보다 2.8% 각각 감소했다.

전월대비 주요 상품군별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통신기기(-34.1%), 가전제품(-0.9%) 등 내구재가 3.0% 줄었다.

또 운동·오락(-25.2%), 신발(-17.0%), 의복(-14.8%) 등 준내구재가 12.1%, 화장품(-21.5%), 서적·문구(-6.1%), 음식료품(-0.5%) 등 비내구재가 2.0% 각각 감소했다.

대형마트 매출이 전달에 비해 감소한 것은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특정 이벤트 행사가 많았고, 청주(의무휴업 시작일 4월22일)에 이어 충주(5월13일)와 청원(5월227일)으로 월2회(둘째·넷째 주 일요일) 의무휴업일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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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