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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8 18:03: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현재 진행중인 국립암센터 오송분원 유치서명운동 기간을 다음 달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송 분원 유치 10만명 서명운동을 당초 이달 19일까지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다음달 20일까지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이번 서명운동을 위해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대학과 기업, 주민 등을 대상으로 대구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지만 지속되는 장마로 참여자가 저조해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명운동 돌입 후 현재까지의 집계한 결과 목표달성 2만~3만명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암센터 분원 입지 선정이 올해 연말까지 미뤄지고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기간을 늘려 서명운동 10만명을 달성할 계획이다.특히 각종 단체 회의 때 암센터 분원 유치도 홍보하고 군내 이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소 짧은 기간을 갖고 서명운동을 진행하다 보니 참여가 다소 저조했다"며 "입지 선정도 연말로 연기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명운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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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