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권주자들 '네거티브 공방' 속 정책대결은 뒷전

12월 초 지역공약 발표 방침, 경쟁 후보들 '집중포화' 피하려는 판단

  • 웹출고시간2007.11.28 13:59: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선후보들

17대 대선이 본격적인 유세전에 들어갔으나 정치권은 여전히 BBK 등 네거티브 공방에 열을 올리고 있어 정책대결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바램을 저버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역대 대선의 경우 각종 공약들이 공식적인 선거운동기간 전에 발표돼 유권자들로부터 조기 검증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 대선은 본격적인 유세전이 시작됐는데도 아직 정책 대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주요 후보들은 12월 초에나 지역 공약을 발표할 방침이다.

미리 발표해 경쟁 후보들의 '집중 포화'를 맞을 이유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측은 대구 지역 발전공약으로 대구 국가과학 산업단지 건설, 한반도 대운하 거점 내륙항 구축, 대구지하철 건설 채무 상환 경감 지원, 대구국제공항과 K2공군기지 이전, 동대구 역세권 개발 지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은 구미권 첨단 모바일 특구 조성,낙동강 내륙지역 발전프로젝트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27일 대구 핵심공약으로 지능형 국가산업단지 조성,대구도심 군사기지 이전, 그리고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발표했다.

경북은 남북경제협력과 대북방 교역 거점화 전략 사업 등 3대 공약을 선정했다.

한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대구선대위는 28일 오후 4시 대선공약을 발표한다. 17대 대선은 초반 정책부진 속에 일부 후보들이 뒤늦게 공약을 발표하고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으나,후보 난립과 함께 상당수 후보들이 공약없는 선거에 나서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