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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4 18:1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샛별초 인조잔디 조성과 관련해 감사원이 담합의혹 등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최근 '인조잔디를 반대하는 샛별초 학부모·주민모임'(대표 손현준)이 500여 명의 감사청구인을 모집해 감사를 청구함에 따라 감사전 단계로 14일부터 17일까지 청주교육지원청에 대한 심층조사후 감사에 착수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감사원은 11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샛별초의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업체선정 과정, 예산낭비 여부, 공청회를 비롯한 행정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이에대해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는 만큼 조사와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청주교육지원청이 샛별초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조성하면서 타당성 검토나 검증없이 밀어붙이기식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감사청구인 501명을 모집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와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과 함께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청주지법에 신청해 현재 계류 중이다.

충북도내에는 현재 52개의 학교에 인조잔디가 조성돼 있으며, 샛별초는 3천845㎡에 사업비 4억1천305만원을 들여 인조잔디 운동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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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