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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7 15:5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들어 기록적 한파가 이어지면서 청원군에도 동파로 인한 피해접수가 잇따랐다.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 까지 계량기동파 등 피해 24건이 신고 접수 돼 복구조치한데 이어 17일 하루만 마을상수도 동파 신고 한 건과 계량기 동파 신고(북이 1건, 오창·남일 각 2건)5건 등 총 6건이 접수 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다행히 파종을 끝내고 다음 작물을 준비 중인 시설채소 농가의 냉해피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군은 집계했다.

청원군 관계자는 "현재 냉해피해가 우려됐던 시설채소 농가는 파종을 끝내고 다음 작물을 준비 중이거나 파를 재배하고 있어 별다른 피해는 신고된 것이 없는 상태"라며 "계량기 동파신고 등이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의 철저한 동파피해 예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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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