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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7 13:1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시백, '충돌은 안돼!'

한국 남자 쇼트트랙 단거리의 간판 성시백(23. 용인시청)이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성시백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곽윤기(21. 연세대)는 파이널B(순위결정전)에서 5위에 올랐고, 이호석(24. 고양시청)은 8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금메달은 캐나다의 찰스 해멀린(26)에게 돌아갔고, 프랑소와-루이 트램블리(30. 캐나다)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2위로 들어온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28)는 실격당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레이스였다.

힘찬 스타트로 2위에 자리한 성시백은 레이스 중반 인코스 공략에 성공하며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성시백은 마지막 코너에서 오른발이 미끄러져 넘어졌고, 금메달을 해멀린에게 내줬다.

미끄러 넘어진 성시백은 해멀린, 오노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동메달이 유력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오노가 마지막 바퀴를 돌던 도중 트램블리에게 반칙을 했다고 선언하고 실격처리하면서 성시백은 행운의 은메달을 목에 걸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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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