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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 세월호 특별법 제정 1인시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도 벌여

  • 웹출고시간2014.07.24 17:33:12
  • 최종수정2014.07.24 17:33:12

7.30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가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며 1인시위를 벌였다.

김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유가족들이 국회와 광화문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에 들어 갔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반드시 세월호 특볍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후보는 또 이자리에서 25~26일 실시되는 충주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도 벌였다.

김 후보는 ‘투표를 하면? 충주를 바꿀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사전투표를 할 것을 독려했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의 투표율의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며“그러나 이번에는 바꿔보자. 충주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면 충주를 바꿀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 “충주의 새인물, 새정치를 위한 16만 유권자들의 권리를 반드시 선거를 통해 표현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 후보는 24일 아침 임광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로 유세를 펼쳤고, 오후에는 연수장터, 저녁시간에는 대소원면 본리 당저마을 음악회와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음악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후보는 25일 오후1시 연수동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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