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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선관위, 국회의원보궐선거 적극적인 홍보 활동

재산세 고지서 뒷면 여백에 보선 홍보문구 새겨

  • 웹출고시간2014.07.17 18:03:07
  • 최종수정2014.07.17 18:04:28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충주시청(시장 조길형)과 협조하여 ‘재산세 고지서’ 뒷면 여백을 활용해 7월 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보궐선거 홍보문구를 인쇄해 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고지서에는 선거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25 ~ 26일 사전투표 및 선거콜센터 관련 내용이 게재 되있으며, 고지통수가 9만 2천매 정도에 이르러 특히나 낮은 투표율이 반복되는 보궐선거에서 투표율을 제고하는데 홍보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재산세 고지서를 받아본 정모( 41)씨는 “무심코 받아든 고지서에 인쇄된 국회의원보궐선거 홍보문구를 보고 잊고 넘어갈 뻔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야겠다고 생각들었다”며 투표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보궐선거의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이 외에도 시민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참여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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