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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7 13:09:43
  • 최종수정2014.07.27 13:09:43
오는 30일 치러지는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선관위는 이번 선거일이 무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펴고 있다.

선관위는 충주시내 영화관이나 충주축협 하나로 마트, 미용실체,음식점, 안경점 등 13개 업체와 협약을 맞고 30일 투표에 참여한 시민이 투표소에서 '인증 샷'을 찍거나 선관위에서 '투표 확인증'을 받아 제시하면 5∼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거 Sale' 행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민 33명으로 구성된 투표참여 홍보단이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 50여 개를 제작해 지역 곳곳에 내걸었고, 시내버스 30대에도 투표 참여 광고를 부착하고 택시와 우체국 오토바이 200대에도 투표참여 깃발을 내걸었다.

특히 선관위는 지난 25일부터 선거 당일인 오는 29일까지 1t짜리 방송차량 2대를 활용, 충주시내와 농촌 마을을 돌며 이동식 홍보를 펼치고 있다.

선관위 한 관계자는 "충주의 잦은 선거로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 투표율이 떨어질 수 있는데, 적어도 35% 이상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후보들 보다 부지런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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