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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정책협약식

  • 웹출고시간2014.07.25 22:57:18
  • 최종수정2014.07.25 22:57:18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는 25일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지부장 이소영)와 학교비정규직 교육공무직법 제정, 호봉제 전면 도입, 전 직종 무기계약 전환, 건강권 확보,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김후보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이같은 사항을 19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약과 당의 주요 정책과제로 채택하고 이것이 준수,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10시30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있은 정책협약식에는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이소영충북지부장,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이영숙 충주지회장과 충주지역 학교비정규직 조합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 후보는 “900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노동자 ·서민의 민생회복과 직결됨을 인식하고, 학교부터 ‘비정규직 없는 일터 만들기’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현실로 만들 ‘교육공무직법’국회 통과와 호봉제 전면 도입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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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