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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한창희-임종헌 대상 여론조사 경선 실시

두 후보 지지 호소

  • 웹출고시간2014.07.09 11:27:25
  • 최종수정2014.07.09 20:12:31
7.30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한 ‘여론조사 방식’을 통한 후보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확정키로 했다.

여론조사는 한창희(60,전충주시장)예비후보와 임종헌(57,한의사)예비후보 2명을 놓고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한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8일 새정치연합 공심위가 한 후보를 공천하자 이에 반발한 임 후보가 재심을 요청, 받아 들여져 실시하게 됐다.

임종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주는 지금 새로운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다. 출마 전문가는 이제 필요 없다. 충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충주의 미래가 걸려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창희 후보는 이날 오전11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어제 공천을 확정해 놓고 재심을 받아들여 여론조사 경선을 한다는 것이 어이 없지만 중앙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에 맞설 경쟁력 있는 저 한창희를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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