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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오송 첨복단지에 둥지 튼다

한방임상시험센터·연구특화 한방병원 건립 추진

  • 웹출고시간2022.12.04 13:57:45
  • 최종수정2022.12.04 13:57:45
[충북일보] 대한한의사협회가 오송 첨복단지에 둥지를 튼다.

충북도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청주 오송읍 연제리 일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 8천582.2㎡ 규모의 토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곳에는 한방임상시험센터(2층)와 연구특화 한방병원(3층)이 들어선다.

한방임상시험센터는 2023년 설계·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며, 연구특화 한방병원은 2027년 설계·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석·박사를 포함한 20명의 연구인력과 사업비 368억를 투자해 임상연구(침구학, 내과학)를 통한 한의약 안전성·유효성 입증 및 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대한한의사협회를 유치, 한의약 임상근거 확보와 의약품·의료기기·의료서비스의 상용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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