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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1인시위

  • 웹출고시간2014.07.14 18:12:26
  • 최종수정2014.07.14 18:12:26
7.30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종현(35)후보는 14일오후5시30분부터 임광사거리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하라’며 1인시위를 벌이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5일 서울역에 4천여 전교조 회원 교사들이 모여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운동을 벌였다”며“참교육과 민족민주교육을 위해 애쓰다가 독재로 회귀하는 정권에 의해 법외노조로 몰린 전교조와 친일고 쿠데타 독재의 뿌리를 말했다가 내란음모 조작과 정당해산 청구라는 사상초유의 탄압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동병상련의아픔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정권에서 참교육 교사들의 노동조합 활동이 탄압받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프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노동법의 근본 정신에 완전히 위배되는 교원노조법, 노동조합법을 개정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 고 주창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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