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30 08:49:57
  • 최종수정2014.07.30 08:59:36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이 1.4%로 집계됐다. 충주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조금 높은 1.6%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되고 있는 투표에서 7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1.4%인 4만1천324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 1.4%는 지난해 상반기 재보선(1.3%), 하반기 재보선(1.4%)과 비슷한 수준이다.

선거구별로는 전남 순천·곡성이 2.6%로 가장 높았고 광주 광산을이 0.9%로 가장 낮았다.

충주는 2천754명이 투표해 1.6%를 기록하고 있다.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2.0%를 기록했으며, 경기 지역은 수원을(권선) 1.1%, 수원병(팔달) 1.2%, 수원정(영통) 1.0%, 평택을 1.5%, 김포 1.4%로 나타났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는 모두 1천3곳이다. 충주는 7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중이다.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날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 본인의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한 선거인은 이날 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하면 안 된다. 2중으로 투표한 선거인은 관련 법조항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은 충북 충주를 비롯해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병·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남을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에서 치러진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