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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김종현후보 "건설노동자 생존권 위한 법제도 개선"

  • 웹출고시간2014.07.22 15:11:50
  • 최종수정2014.07.22 15:11:50

통합진보당 김종현(34)후보는 22일오전 호암4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를 한뒤 서울상경투쟁을 하는 건설기계노동조합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김후보는 건설기계충주지회장과 조합원들에게 “건설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건설현장을 바꾸고, 법제도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덤프트럭 노동자 등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일자리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이는 정부가 앞장서서 차별을 조장하고 공정한 시장경쟁을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세월호 이후 ‘안전’을 수없이 말로만 외치고, 입만 열면 ‘민생’을 찾는 박근혜 정부에서 건설노동자의 생존권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없다”며 “안전과 민생을 위해 헌신할 후보는 기호 3번 김종현”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부패비리 없는 투명한 건설현장, 죽지않고 다치지 않을 안전한 건설현장, 적정 임금과 노동조건이 보장되는 건설현장,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건설노동자들의 힘찬 투쟁을 지지한다”고 격려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 충주고 동문 선배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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