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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한창희 후보, "충주농업예산 1천억원 시대 열겠다"

  • 웹출고시간2014.07.23 17:31:05
  • 최종수정2014.07.23 17:31:05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는 23일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농림축산해양수산수산위원회에 들어가 현재 충주의 농업예산 785억원을 1천억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주 농민 1인당 연 75만원 상향지원 할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주창했다.

그는 “충주시에서 농업인이 약 13.8%고, 충주경제의 30%이상을 이바지하고 있다”며“그러나 충주농업이 충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충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장이나 서비스 산업의 유치만큼이나 충주경제의 뿌리인 농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쌀 고정직불금 100만원 인상 △농업인 산재보험 도입 △직거래·로컬 푸드 활성화 등 농산물 가공·유통혁신으로 농업인 수익 증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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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