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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4 16:43:44
  • 최종수정2014.07.24 16:43:44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4일 오후2시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첫 지원유세를 위해 충주를 방문해 이종배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했다.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4일 오후2시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첫 지원유세를 위해 충주를 방문해 이종배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충주 연수시장을 방문해 이종배 후보와 박덕흠 충북도당 위원장, 김희국 국회의원, 김준환 새누리당 흥덕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민들에게 “이종배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실 것”을 호소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 후보를 사랑하기 때문에 첫 방문지를 충주로 잡았다”고 운을 떼고 나서 “이 후보가 당선돼 국회에 오면 내가 끌어안을 것이고, 충주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윤진식 국회의원이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왔는데 충주 말고 다른 데서 표가 안 나와 떨어져 안타깝지만, 이는 윤 의원에 이어 이종배라는 훌륭한 후보를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만들려는 계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윤 전 의원도 충주를 위해 애를 많이 썼지만, 저는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차관까지 지낸 이 후보가 당선되면 이 지역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 고향이 이웃 천안인데 같은 충청도 사람으로 충주시민들을 만나보니 충주가 충절의 고장답게 더욱 친근감이 든다”며 “이종배 후보는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경력을 가진 매우 훌륭한 인물로 윤진식 전 국회의원 다음으로 충주를 더욱 발전시킬 심부름꾼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최고위원은 연설을 마친 뒤 연수시장을 돌며 시민 및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종배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또 이날 이종배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김병찬 전 KBS방송국 아나운서가 방문,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배 후보는 24일 “25~26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가 충주지역의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시험대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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