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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하세요"

오전 6시~ 오후 8시
휴가 겹쳐 투표율 저조 예상
밤 11시께 당선자 윤곽

  • 웹출고시간2014.07.29 16:02:55
  • 최종수정2014.07.29 22:27:49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9일 충주시 칠금동의 한 주택가 담벼락에 설치된 선거벽보를 한 시민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김태훈기자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모두 25개 읍·면·동에 총72개의 투표구수에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20만8천363명 중 확정 선거인 수는 16만9천252명이다.

당락은 투표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개표시작 3시간 후인 밤 11시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투표일이 평일인데다 여름휴가까지 겹쳐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날 실시되는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 달리 '내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www.nec.go.kr),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구글코리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충주/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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