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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세종지부 4대 지부장에 이상미 사무처장에 최승우 당선

  • 웹출고시간2022.12.12 13:20:47
  • 최종수정2022.12.12 13:20:47

전교조 세종지부 4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에 당선된 이상미-최승후 후보가 당선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 전교조 세종지부
[충북일보] 전교조 세종지부 4대 지부장에 이상미 현 세종지부 사무처장(소담초)이, 사무처장에는 최승우 세종지부 전국 대의원(새롬고)이 각각 당선됐다.

전교조세종지부는 지난 7~9일 실시된 제4대 전교조 세종지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상미-최승우 후보가 지부장-사무처장에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상미·최승우 당선인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제4대 전교조 세종지부 지부장과 사무처장으로 일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전교조 세종지부 전체 선거인 투표율이 61.8%를 기록한 가운데 찬성 95.7%를 얻어 당선됐다.

이상미·최승우 당선자는 "조합원 선생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교육할 권리 보장, 노동조건 향상을 제1과제로 삼아 조합원에게 노조의 존재 이유를 확실히 함과 동시에 앞으로 휘몰아칠 윤석열 정부의 교육 퇴행 시도를 정면 돌파하여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조합원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일으키고 혁신을 선도하는 명랑 상쾌한 전교조 세종지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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