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새정치 새일꾼은 김종현 후보밖에 없다"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와 오병윤 원내대표가 19일오후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차량유세를 펼치며 김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와 오병윤원내대표는 19일오후4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마치고,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유세를 하고 김종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오병윤원내대표는"구태정치를 끝내는 충주시민의 민심을 보여달라"며 "새술을 새부대에 담듯, 충주에 새정치를 일궈갈, 충주시민과 40년을 함께할 김종현을 지지해달라" 고 호소했다.

김종현후보는 "믿고키울 김종현을 선택하시는 것이 바로 충주의 변화에 첫 출발점"이라며 "저처럼 청년들이 돌아오는 고향,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고향인 충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종현후보는 이날 오전 7시반부터 임광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하고, 오후 3시에는 오병윤원내대표와 함께 무학시장앞에서 유세를 하고 오후 4시후 선거사무실개소식을 갖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병윤원내대표와 최창규충주고동문회장, 여운호전농충북도연맹 전의장이 참석했으며 오후 5시반에 신한은행충주지점앞에서 차량유세를 진행,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종현 후보는 정부의 쌀 전면개방 발표와 관련,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명백한 식량주권 포기선언이자 협상포기 굴욕선언"이라며 무학시장앞에서 ' 쌀수입개방 반대, 한중FTA반대' 1인시위를 벌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