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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한창희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청소로 유세

  • 웹출고시간2014.07.22 14:38:22
  • 최종수정2014.07.22 15:20:57

새정치민주연합 한차으히 후보는 지난 17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거리청소로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선거운동원들은 각자 선거운동을 할 곳에서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청소를 해 거리가 깨끗해지면서 선거사무원들이나 시민들도 상쾌한 기분을 맞고 있다.

시민 박모(57)씨는 “아침에 출근하다보면 거리가 깨끗하고 한 후보가 청소를 하는 모습에 미안하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며 “선거운동을 하면서 하루도 아니고 매일 아침 청소를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사무원들은 한창희 후보의 얼굴을 가면으로 쓰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일명 ‘한창희 분신’이라고 불리며 지역에서 화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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