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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선관위,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 캠페인

다양한 캠페인 실시로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14.07.23 17:36:08
  • 최종수정2014.07.23 17:36:30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규 청주지법충주지원장)는 오는 3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관위는 이번 보궐선거가 6.4지방선거가 끝난 지 50여일 만에 실시되는 데다 휴가철까지 겹쳐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보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민들로 구성된 ‘투표참여 홍보단원’들은 매일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방문, 투표 참여 홍보전단을 배부하면서 “이번 7.30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주지역에서 실시된 각종 선거의 투표율은 2004년 충주시장 보선이 40.5%, 2006년 충주시장 재선거가 32.8%, 2010년 국회의원 보선이 43.6%, 2011년 충주시장 재선거가 42.2%였으며, 지난6.4지방선거가 57.9%였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보궐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닌 관계로 직장근무나 휴가 등의 사유로 선거일(30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는 오는 25~26일 이틀간 25개 각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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