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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7 12:55:04
  • 최종수정2014.07.27 13:09:50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4일 충주시 주덕읍 주민센터에서 선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 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7·30 충주 국회의원 사전투표율이 6.6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7.98%보다 1.29% 포인트 낮은 수치다.

26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5~26일 이틀간 충주시 25개읍면동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 사전투표는 전체 선거인 수 16만9천252명 가운데 1만1천320명(남자 6천429명, 여자 4천891명)이 참여해 투표율 6.6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사전투표율은 3.17%로 유권자 5천371명(남자 3천152명, 여자 2천219명)이 참여했다. 마지막 날인 26일 사전투표율은 3.52%로 유권자 5천949명(남자 3천277명, 여자 2천672명)이 참여했다.

이는 오는 30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선거지역 15곳 가운데 10번째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는 25일,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는 26일 사전투표를 했다.

한편 충주의 역대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2004년 6월5일 충주시장 보선 40.5% ▲2006년 10월25일 충주시장 재선거 32.8% ▲2010년 7월28일 국회의원 보선 43.6% ▲2011년 10월26일 충주시장 재선거 42.2%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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