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17 17:03:50
  • 최종수정2014.07.17 17:03:50

17일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0)후보는 서민경제·복지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0)후보는 서민경제·복지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17일오전11시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들의 살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복지공약은 대부분 지켜지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혜택은 요원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민경제를 살려 시민 행복을 찾아 드리고, 생활밀착형 서민복지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충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소방서, 경찰서, 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중·장년층의 재능과 경험을 살린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으로 차별을 해소 하고, 공공부문 생활임금제를 확대하겠다”면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인 어르신, 보험설계사, 대리기사에게 고용 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 ▲ 충주에 보호자가 필요 없는 ‘환자 안심병원’지정 ▲ 영어전문채널 EBS+3로 교육비 절감 ▲ 와이파이(WiFi) 전면 개방 ▲ 아파트 통합정보마당 개설 통한 관리비 절감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