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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3 17:1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권 경제포럼 참석자들이 신수도권 시대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세종시 출범 등 신수도권 시대에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중심지로 성장해나가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충청권의 상생발전과 자립경제권 모색을 위하여 출발한 충청권 경제포럼은 지난 21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경제포럼(대표 이상훈) 주관으로 6차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인홍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변평섭 세종시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충청권 경제포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 정무부지사는 "최근 충청권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국제과학비즈니벨트 충청권 조성, 청주공항의 물류허브공항 육성 등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신수도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는 500만 충청인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한양대 유영만 교수는 '경영의 체인지(體仁知)로 충청경제를 체인지(Change)하자'란 주제 특강을 통해 "몸(體)을 움직여 깨달은(認) 지식(知)만이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change)시킬 수 있다"며 나를 바꾸는 3가지 방법으로 △읽는 책 △부딪히는 체험 △만나는 사람을 바꿀 것을 주문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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