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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 대응에 나서

  • 웹출고시간2022.12.15 15:27:49
  • 최종수정2022.12.15 15:27:49
[충북일보] 제천시가 15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1차)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8기 충청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56건과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총 69건 2천71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을 보고했다.

이날 논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옥순봉·구담봉 전망잔도 조성사업(200억 원) △의림권역 모노레일 조성사업(171억 원) △성지(배론성지~박달재) 순례길 조성사업(50억 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100억 원)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42억 원)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30억 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제천시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정부와 민선 8기 충청북도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이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지속해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공모사업 신청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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