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13일부터 24일까지 선물·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만두류, 조미김, 축산물에 대한 식품위생과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식품제조 가공업, 축산물 판매업, 기타 식품 판매업 등이다. △식품 기준·규격 및 보관 방법 위반 △판매 등의 금지 위반 행위 △위생적 취급 기준과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농축산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원산지 검사와 유통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도 병행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먹거리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천연물 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26일간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한방차, 한방치약, 주류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독감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 우수 한방천연물 101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행사를 알리기 위한 룰렛 이벤트, 제품 시음 등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최명현 이사장은 "설 명절 선물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통해 면역력도 올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구매는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www.jc-mall.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선물·제수용 물품, 지역 농특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통시장과 마트, 할인매장, 음식점 등을 합동으로 진행한다.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부적절한 표시 방법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표가 부과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방지해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0일부터 도축검사관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축산물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도축 민원 접수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긴다. 휴일에도 도축 검사를 지원한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이 공단에서 운영하는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방문객에게 웰컴드링크로 초정 탄산수를 제공한다. 공단은 8일 초정행궁에 숙박하는 모든 객실 이용객과 치유마을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초정 탄산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정 약수는 미국의 샤스타,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3대 광천수로 알려져 있다. 새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고 한다. 유 이사장은 "고객들께서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이용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탄산수 제공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4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에서 136억 5천500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전년 대비 4% 성장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충주씨샵의 효율적인 통합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한 것이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이용객은 14만 3천694명, 온라인 충주씨샵 이용객은 8만 9천334명으로 총 23만 3천28명이 충주시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판매 채널별 실적을 보면 충주씨샵과 관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36억 6천8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로컬푸드행복장터 31억 3천400만원, 온라인 판매 20억 4천400만원, 대형 유통 직거래 판매 16억 9촌500만원, 기타 판매 19억 400만원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씨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온라인 '충주씨샵' 연계 마케팅 확대,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운영 내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지역 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과 직거래 농가 조직화를 통한 판매 활성화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의
[충북일보] 정부가 오는 27일 설연휴와 주말 사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가계심리와 12.3 비상계엄 이후 급속도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전환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이번 공휴일이 지정될 경우 지난해 국군의날인 10월 1일 이후 3개월 만에 임시공휴일이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연휴까지 총 6일을 연달아 쉴 수 있다. 직장인의 경우 31일 연차를 소진하게 되면 최장 9일까지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27일 또는 31일 중 임시공휴일을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통상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은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된다. 최근 소비 심리는 장기화된 고물가·고금리 현상과 비상계엄, 탄핵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급락했다.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과 관련 국가애도기간이 지난 4일까지 이뤄지면서 소비 시장은 조용한 연말 연초를 보내게 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는 88.3으로 전달 대비 1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 내에는 품목별 최대 35% 할인이 진행되며, 15일까지 사전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매고객에게 마일리지 5%가 적립되며, 새해 덕담 댓글 이벤트, 모바일 앱 신규고객에 5천원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청원생명쇼핑몰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청원생명쌀, 잡곡, 농축산물, 친환경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 다양한 우리 지역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14-1 청주시 청원생명쇼핑몰, 설맞이 특 - 청원생명쇼핑몰 설맞이 특별기획전 홍보자료.(사진제공=청주시) 14-2 청주시 청원생명쇼핑몰, 설맞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몰'에서 설맞이 특별 기획을 진행한다. 6일 도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충북에서 생산한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최대 35%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사전구매 시 추가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온충북몰 설 기획관에서는 잡곡 세트와 과일, 곶감, 한과, 전통주, 한우·한돈 세트 등 지역 특산물을 손쉽게 살 수 있다. 도는 온충북몰은 충북도 인증을 받은 업체로 구성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목들을 취급한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온충북몰에서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생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청원생명쇼핑몰' 입점 희망 농가(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가능 품목은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이를 가공한 상품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청원생명쇼핑몰(www.smmall.cheongju.go.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첨부 서류와 함께 메일(online6@nsgtl.co.kr) 또는 방문(청주시청 농식품유통과 청원생명마케팅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 현장조사, 품질인증 등 온라인 판매 역량과 생산규모 등을 심의한 후 최종 입점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입점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판매촉진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모션 지원, 할인이벤트 참여,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2025년 상반기 정기 모집 일정으로, 입점 희망 농가(업체)는 연중 상시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면서 "많은 농가와 업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531개 제품(82개 업체)이 판매되고 있다. 대표 인기상품으로는 청원생명쌀, 잡곡,
[충북일보] 증평군이 6~24일까지 설 명절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에 나선다. 군은 지역 소매 점포와 골목슈퍼, 편의점, SSM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 우려가 큰 과일·생선 같은 명절 제수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발생 소지가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되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6일부터 10일까지며 지역 내 떡류, 한과류, 만두류 등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판매장 위생관리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 작성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또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을 수거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무허가(신고) 식품 제조·판매 등 중대·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