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평균 10%·최대 63% 할인 '나라장터 상생세일'

조달청,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5.02.25 15:42:03
  • 최종수정2025.02.25 15:42: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 포스터.

ⓒ 조달청
[충북일보]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까지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공기관에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617개 기업이 참여해 1만7천407개 상품을 선보이다.

이 중 텔레비전, 가구 등을 비롯한 9천200개 상품은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1%로,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9천894개(56.8%)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차량인식기 등 일부 상품은 최대 63.3%까지 할인 판매된다.

작업용 의자, 캐비닛 등 사무용 가구를 비롯해 전자제품, 도로·시설자재, 주방기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컴퓨터의 경우 평균 7.6%, 최대 17.1%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할인 상품들은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 접속해 검색이 가능하다.

조달청은 많은 수요기관과 국민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종합쇼핑몰 내 '상생세일 전용몰'을 마련해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별 수요를 고려해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을 위한 할인상품 안내서(온라인 카탈로그)를 별도 제작·배포하고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생세일이 공공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 경기를 진작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